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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치즈같은 냉, 두부으깬 냉, 칸디다 질염 증상


치즈같은 냉, 두부으깬 냉 원인은?

1. 칸디다 질염 증상과 특징

◆ 두부를 으깬거 같은 냉, 치즈같은 덩어리 냉은 칸디다질염만의 특징이다. 칸디다 질염은 여성의 몸에 살고있는 칸디다 곰팡이균이 염증을 일으키면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여자 5명에 1명정도는 걸리는 매우 흔한 질환이다.


◆ 칸디다 질염의 원인은 개인에 따라서 다양하지만 가장 흔한것이 컨디션 불량, 면역력의 저하, 스트레스의 증가 등이다. 피로나 스트레스로 인해 몸에 면역력이 떨어졌을때 칸디다균이 증식을 하면서 질에 염증이 발생한다.


◆ 주요 증상은 두부으깬 형태, 치즈같은 덩어리 냉이 나오고 색깔은 무색이나 흰색, 연두색, 노란색 등으로 다양하다. 비릿한 냄새가 날 수 있으며, 냉은 끈적임이 있는 편이며 분비량도 증가한다. 그밖에 가려움과 따끔거리는 통증이 같이 나타나는것도 특징이다.


◆ 질염의 치료는 기본적으로 세균을 억제하는 항생제 알약을 넣고, 증상이 악화될 경우엔 먹는약을 처방받을 수도 있다. 치료를 하면 일반적으로 1주일 ~ 2주일사이에 개선이 되는데 언제든 재발이 가능하므로 평소에 예방을 위해 관리를 잘해야한다.



2. 칸디다질염 예방 방법

◆ 주된 원인이 면역력의 저하이므로 평소에 몸컨디션이 떨어지지 않도록 관리해주는것이 필요하다. 피로나 수면부족, 스트레스, 감기 등을 조심해야한다. 평상시에 걷기나 조깅, 줄넘기나 등산, 수영 등의 유산소운동을 생활화하는것도 필요하다.


◆ 칸디다균은 습도가 높으면 번식하기가 쉬우므로, 평소에 질에 땀이 차지 않도록 통기성이 좋은 옷을 입는것도 좋다. 타이트한 청바지나 스타킹은 땀을 유발하고 습기를 차게 만들므로 피하는것이 좋다.


◆ 평소에 자주 씻어서 청결을 유지하는것이 제일 중요하다. 생리대는 자주 바꿔줘야하며, 속옷도 자주 갈아입고, 목욕후에는 확실히 몸을 건조시켜서 습기를 없애야한다.


◆ 목욕을 할때엔 약산성 비누를 사용하는것이 좋고, 평소에 비데를 애용하는 습관을 들이는것도 좋다. 칸디다균을 억제하기 위해선 몸에 좋은 박테리아가 많아질 수 있도록 김치나 된장, 간장, 낫토, 요구르트 등 발효식품을 많이 섭취하는것도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