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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전 방귀, 생리전 방구, 생리 전 증후군 증상


생리전 방귀, 생리 전 증후군 증상

1. 생리 전 증후군 증상

◆ 생리 전 3일 ~10일 정도 전부터 나타나기 시작하는 여러가지 불편한 증상들을 생리 전 증후군, 월경 전 증후군이라고 하며 월경이 시작됨과 동시에 사라지게 된다.


 생리 전 증후군은 워낙에 사람마다 증상이 천차만별이라 족히 수백가지는 된다고 알려져 있다. 증상들을 열거하면 정서불안, 현기증, 불면증, 졸음, 불안, 우울증, 두통, 허리통증, 붓기, 변비, 설사, 소화불량, 식욕증가, 복무팽만감, 가슴탄력, 폭식, 구토, 오한, 빈혈, 졸도, 여드름, 아토피, 미열, 어깨결림, 구내염, 배뇨 통증, 빈뇨, 전신 피로감 등이다.


 이러한 증상들을 억제하기 위해 경구용 피임약으로 배란을 억제하기도하지만 증상을 완전히 막지는 못한다. 스트레스가 많은 영향을 끼치므로 스트레스를 줄이고, 잠을 충분히 자고 적당히 운동을 하며 규칙적인 생활을 해서 증상을 최소화하는것이 중요하다.


2. 생리전 방구 원인은?

 생리 전 증후군 증상중에 흔한 것들 중의 하나가 방귀다. 방구는 장속에 쌓인 가스를 말하는데 이 가스는 식사때 음식과 함께 삼킨 공기와 음식물이 분해되면서 생성되는 가스가 합쳐진 것이다.


 생리전에 방귀가 늘어나는 원인은 프로게스테론 즉 황체호르몬이라는 여성 호르몬이 원인이다. 배란후부터 월경을 시작할때까지의 기간에 황체호르몬의 분비량이 증가하면서 임신을 대비한 몸만들기를 시작하는데, 그 과정에서 방귀가 생성된다.


◆ 생리전에는 황체호르몬의 양이 증가하면서 임신에 대비해 영양과 수분을 체내에 저장할려는 움직임을 보인다. 영양과 수분의 흡수를 막기위해 대사기능이 저하되고 동시에 소화기간인 장의 움직임도 억제시키면서 음식물이 축적되어 변비증상이 보이고, 가스도 많이 발생하게 되는것이다.



3. 생리전의 방귀, 대책과 해소법

월경이 시작되기 일주일 정도 전부터는 소화되기 쉬운것을 먹어줘야하며, 가스를 쉽게 발생시키는 탄산음료는 자제한다.


 변비 예방에 좋은 유산균이나 요구르트, 식이섬유가 풍부한 야채 등을 섭취해주고, 방귀냄새를 지독하게 만드는 마늘, 부추, 육고기나 동물성 지방이 많이 든 가공식품 등을 자제한다.


 냄새 탈취 효과가 있는 카테킨이 많이 든 녹차를 자주 마셔주고, 소화가 잘 되도록 식사는 될 수 있으면 천천히, 그리고 음식은 가능한 오래 꼭곡 씹도록 한다.


 걷기나 조깅, 줄넘기 같은 유산소 운동으로 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해주며, 근력 운동보다는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체조, 요가 등을 하는것이 방귀를 예방하는데 더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