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돈가스란
토양 그리고 콘크리트, 석고보드등의 건축자재에 존재하는 무색/무취의 자연 방사성 가스로 폐암을 유발하는 1급 발암물질이다.
겨울철이나 오래된 주택일수록 심해, 라돈가스 원인
아파트같은 고층보다는 토양과 맞닿아있는 단독주택, 반지하등이 라돈오염이 심한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은지 오래된 주택일수록 갈라진 벽이나 틈사이로 다량으로 새어들어오기에 심각하다.
전국주택조사에 의하면 22%의 주택이 라돈 기준농도를 초과한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추운 날씨로 인해 환기를 잘 하지않는 겨울이 위험한 계절이다.
폐암의 원인 2위인 라돈
폐암환자의 14%가 라돈가스가 원인인것으로 나타났는데 흡연에 이은 2위에 해당한다. 호흡기를 통해 들어와 폐조직을 조금씩 파괴하는데 만약 흡연자가 라돈까지 마시게되면 폐암 발병률이 40배나 높아지는것으로 알려져있다.
<폐암의 생존율, 검사방법과 비용>▶▶[보러가기]
지역별/주택유형별 라돈 검출현황
◈전체 주택중 22%가 기준치 초과(5집중 1집이상)
◈1위 강원도, 2위 전북, 3위 대전, 4위 충남순으로 오염이 심했다.
◈1위 단독주택(33%), 2위 연립/다세대주택(14%), 3위 아파트(5.9%)
라돈가스 측정방법 검사, 라돈측정기 가격
측정기는 저렴한것은 20만원대부터 비싼건 몇백만원대인데 모두 해외구매대행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경제적 부담때문에 꺼려진다면 한국환경공단에 신청을 하게되면 집을 방문해 무료로 측정을 해준다. 단, 아파트/빌라/원룸등은 안되고 단독주택만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한국환경공단 홈페이지를 방문해 고객마당/고객상담실/민원신청/서식민원에서 정도검사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라돈가스 예방법
최선의 예방은 환기이다. 하루에 30분정도는 창문을 열어 전체 환기를 시켜주는것이 좋고 갈라진 바닥이나 벽등을 막아주는것도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