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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암/갑상선암

갑상선 혹 원인 크기, 왼쪽 오른쪽 목 혹 몽우리


목에 몽우리가 생겼을때 의심질환

1. 귀아래, 턱선, 왼쪽 또는 오른쪽 목 혹

◆ 이하선염, 미쿠리츠 증후군, 임파선염, 악성림프종


2. 목 앞 부분 혹, 몽우리

◆ 갑상선 종양, 갑상선 기능 항진증


임파선염

◆ 목에 몽우리가 생겼을때 가장 많은 경우가 임파선염으로 세균감염으로 림프절(임파선)이 붓는 증상을 말한다. 주로 심한 감기에 걸렸을때 발병하는 경우가 많다.


◆ 림프절은 몸 여러곳에 존재하지만 특히 겨드랑이, 목, 사타구니 등에 붓기가 발생하기 쉽다. 손으로 누르면 통증이 심해지고 증상이 악화될 경우 38도 이상의 고열이 몇일동안 계속된다.


◆ 증상은 주로 발열, 목통증, 목이나 겨드랑이에 붓기, 콧물, 식은땀, 손발 붓기 등이 나타나고 치료는 항생제 치료가 일반적으로 실시된다. 항생제로 차도가 보이지 않는 경우 림프절 절제수술을 할 수도 있다.



악성 림프종

◆ 몸 곳곳에 있는 림프 조직세포가 악성화하면서 전신의 장기를 침범해나가는 일종의 암이다. 백혈병과 마찬가지로 화학물질, 방사선 등 다양한 원인이 관련되어 있다.


◆ 악성 림프종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목을 비롯해 전신의 림프절 붓기, 몽우리이고 그밖에 증상으로는  고열, 전신 피로감, 몸무게 감소, 식은땀, 체중감소, 가려움증 등이 있다. 임파선염과 증세가 비슷하므로 자세한 진찰을 받아봐야 진단이 가능하다.


◆ 인구 10만명당 남자는 10명정도, 여자는 5명 정도 발병하고 동양인보다는 서양인이 많이 걸리는 암이다. 


◆ 악성림프종의 5년 생존율은 1기 약90%, 2기 80%, 3기 60%, 4기 50%로 비교적 다른 암에 비해선 예후가 좋은 편이므로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갑상선 종양

1. 종류

◆ 양성종양과 암으로 나누어진다. 양성종양은 대부분 여포 선종으로 통증없는 덩어리로 20~50대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고, 중년 이후 여성은 100명에 5명꼴로 갑상선 종양이 발견된다.


◆ 악성 종양인 갑상선암은 유두암, 여포암, 미분화암, 골수암 등이 있는데 대부분 갑상선암은 어렵지 않게 치료가 가능하지만 이중에 미분화 갑상선암은 완치확률이 매우 낮아서 치료를 해도 3년후 생존율이 10% 이하이다. 


◆ 갑상선암 증상으로는 목앞에 혹, 덩어리가 만져지고, 목소리가 변하며, 왼쪽이나 오른쪽 목의 림프절이 붓고, 목통증, 목에 이물감, 숨쉬기 어려운 현상 등이다. 



2. 갑상선 혹 원인

◆ 확실한 원인은 아직까지 규명되지 않은 상태이다. 방사선 피폭이 발병위험을 높인다는 정도가 알려져있고 가족력도 영향을 미친다고 볼 수 있다. 


◆ 또한 해조류에 많이 들어있는 요오드 섭취량이 적은것도 원인중 하나로 꼽힌다. 


◆ 고위험군은 여성, 동양인, 어린시절 머리쪽에 방사선 요법을 받은 적이 있거나, 최근에 머리나 목쪽에 방사선 요법을 받은적이 있거나, 갑상선 질환 병력이 있는 사람이 해당된다.


3. 갑상선 혹 크기

◆ 갑상선 종양의 특징은 목에 혹이 있을뿐 다른 자각 증상은 거의 없는데 양성의 경우엔 크기가 너무 크지 않다면 생명에는 큰 지장이 없으므로 생활에 불편만 없다면 6개월, 1년마다 종양이 크기를 관찰해 나간다.


◆ 양성이라도 크기가 크고, 악성의 가능성이 보이면 적출수술을 실시하게 되는데 일반적으로 종양의 크기가 3~5cm 일 경우 적출수술이 바람직하다고 본다.


◆ 혹 크기가 5cm 이상이 되면 기도를 압박해 목소리가 변한다던지, 호흡곤란, 연하곤란 등의 증상이 나올 수 있으므로 너무 커지기 전인 4cm 근처에서 적출하는것이 권장된다. 


◆ 갑상선암은 크기에 관계없이 절제수술이 기본이고 미분화암은 수술이 효과가 없으므로 방사선 요법과 항암제를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