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
◆ 코안에 뾰루지 같은 것이 났을때 가장 많은 케이스가 여드름이다.
◆ 주로 코속을 잘 후비는 사람, 코털을 잘 뽑는 사람에게서 발생하기 쉽다.
◆ 기존 여드름 치료와 마찬가지로 연고를 바르거나, 코안에 염증을 억제하기 위해 항생제를 복용하는 방법이 있다.
모낭염
◆ 일명 뾰루지라고 불리는 질환으로 모낭에 포도상구균이 염증을 일으키는 케이스이다.
◆ 가벼운 통증이 있으며 모양은 여드름과 흡사하다.
◆ 증상이 약한 경우엔 자연치유되지만 코안에 심한 염증이 발생한 경우엔 항균제를 3일정도 복용해야한다.
비강 종양
◆ 코 점막이나 뼈, 연골 등의 빈공간에 종양이 발생한 경우로 축농증, 알레르기성 비염, 천식 등을 가진 사람에게 많이 발생한다.
◆ 가장 흔한 증상은 코막힘이며 그밖에 후각장애, 콧물, 두통 등이 발생한다.
◆ 항 알레르기 약을 복용하면 개선될 수 있지만 효과가 없을땐 절제수술을 해야한다.
헤르페스
◆ 일종의 성병 바이러스로 사람의 몸속에 잠복해있다가 피로나 스트레스로 몸의 면역력이 약해지면 피부에 물집형태로 나온다.
◆ 주로 입주위에 많이 발생하는 물집으로 드물게 코안에 생길 수 있다.
◆ 가려움증과 통증이 동시에 발생하며 항바이러스제를 바르면 1주일 정도안에 개선된다.
피지낭종
◆ 피부안에 피지나 각질 등의 노폐물이 모여서 주머니를 형성하는 질환으로 온 몸 어디에든 생길 수 있는 질병이다.
◆ 처음엔 큰 통증이나 증상은 없지만 시간이 지나면 세균감염으로 염증이 발생해 심하게 아프고 코안에 고름이 차게 되므로 미리 제거하는 것이 좋다.
◆ 자연스럽게 없어지진 않으므로 절개 수술을 통해 주머니까지 완전히 제거해야한다.
말라세지아 모낭염
◆ 여드름과 매우 유사한 증상을 보이는 질환으로 말라세지아라는 곰팡이의 일종이 번식해 모공을 자극해 염증을 일으킨다.
◆ 일반적으로 허리나 가슴 주변에 많이 발생하지만 드물게 코에 균이 들어가 말라세지아 모낭염이 발생할 수 있다.
◆ 여드름보다는 치료기간이 매우 오래 걸리는데 약을 바르고해도 1~2달 정도 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