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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암/자궁암

왼쪽 자궁 통증, 원인 질환은?


◆ 생리도 아닌데 하복부에 통증이 생기면 예상치 못한 질병이 숨어있을 수도 있다. 


 다양한 질환의 가능성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많이 발생하는 질환 몇가지를 알아보자.


왼쪽 자궁 통증의 원인은?

1. 자궁근종

◆ 40대 여성 4명 중 1명꼴로 발생하는 양성 종양 질환이다.


◆ 자궁 근육의 세포가 비정상적으로 번식해 생긴 종양을 말한다.


◆ 종양 자체는 양성이므로 해는 없지만 종양이 커지면 다른 장기를 압박해 다양한 증상이 나오게 된다.


◆ 증상으로는 자궁 통증, 빈뇨, 생리양 증가, 피가 섞인 소변 등이다.


◆ 치료는 근종의 크기에 따라 약물 요법, 수술 요법 중 선택한다.




2. 자궁내막증

◆ 20대부터 40대 여성까지 많이 걸리는 질환.


◆ 자궁 안쪽에 있는 내막 세포가 잘못된 위치에서 내막을 형성하면서 발생.


◆ 증상은 생리양 증가, 심한 생리통, 출혈, 자궁에 강한 통증이 발생한다.


◆ 치료는 수술과 약물 요법이 있으며 경우에 따라선 둘 다 사용할 수 있다.


◆ 치료가 늦어지면 암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조기치료가 중요.



3. 난소 낭종

◆ 난소에 양성 종양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커지면 위험한 질병이다.


◆ 난소낭종은 비교적 증상이 약하거나 없기때문에 조기발견이 어려운 질환중의 하나이다.


◆ 증상은 종양이 있는 부위에 따라 오른쪽이나 왼쪽 자궁에 통증, 허리통증, 구토 등이다.


◆ 치료는 수술로 제거해야한다.


4. 자궁경부암

◆ 자궁의 입구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


◆ 초기에는 자각증세가 거의 없지만 증상이 나올 무렵에는 진행암이 되버린 상태가 많다.


◆ 증세로는 자궁 통증, 생리혈의 양이 늘어나고 생리기간이 증가, 배뇨/배변에 불편함을 느끼는, 성교시 출혈, 평소와 다른 분비물 등이 있다.


◆ 분비물의 경우엔 이상한 냄새가 나는 노란색 또는 갈색냉이 나올 수 있다.


◆ 치료는 암의 진행과 전이, 확산에 따라 수술, 화학요법, 방사선 요법 등이 선택된다. 


◆ 자궁경부암의 5년 생존율은 1기가 87%, 2기가 75%, 3기 48%, 4기 26%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