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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왼쪽 발바닥이 콕콕 쑤시는 이유는?


발바닥에 이유없이 통증이 찾아오는 경우들이 있다. 그럴 경우 족저근막염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발바닥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의 90%가 족저근막염일 정도로 흔히 발생하는 질환이다. 주로 40대, 50대이상에서 많이 발생하고 운동선수들한테도 흔히 발병한다.


족저근막염의 증상

1. 첫발을 뗄때 아프다.

예를 들어 아침에 일어나서 처음 발을 내디딜때 확하고 통증이 찾아온다. 그뒤로 계속 걷게되면 어느정도 통증이 둔화되는 경향을 보인다. 멈추고 있다가 처음 첫발을 내디딜때 통증이 오는것이 족저근막염의 전형적인 증상이다. 


2. 발바닥과 뒤꿈치 통증.

걷거나 달릴때 발바닥이 아프고 뒤꿈치에도 통증이 나타난다.



3. 발끝을 펼때 아프다.

위사진처럼 발가락끝을 수평으로 쭉펴서 통증이 오게되면 족저근막염일 확률이 높다.


4. 발바닥이 뜨거운 느낌이 든다.

발바닥안을 불로 지지는듯 뜨거운 통증이 느껴진다. 얼음으로 차갑게 식히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5. 발안에 혹같은게 느껴진다.

걸을때 돌을 밟는거같은 느낌, 울퉁불퉁한 자갈밭을 걷는듯한 느낌이 든다.



6. 누르면 아프다.

위사진에 나와있는 발바닥 가운데 1, 2, 3번을 손으로 누르면 강한 통증이 느껴진다. 





그렇다면 족저근막염의 원인은 무엇인가?

족저근막염은 한마디로 염증이다. 발바닥안의 근육을 보호하는 막이 찢어지거나, 어떤 요인에 의해 염증 질환이 발생한것이다. 대체로 원인은 오래 걷거나 무리한 운동으로 인해 발생하는데, 50세 이상은 노화로 인해 근육이 약해져 원인이 되기도 한다. 또 살이 쪄서 체중이 과도하게 불어, 발에 무리한 압력이 가해져 발생하기도한다. 






족저근막염 치료법은?

병원에 가서 먹는약, 주사등의 처방을 받 깔창도 깔아보고 해보지만 이 질환은 쉽게 낫지않는것이 특징이다. 빠른 사람은 한달만에 완치되기도 하지만 길게는 3년씩 고생하는 사람도 있다. 


1.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은 휴식이다. 

발바닥에 자극을 주지않는것이 최선인데 휴식을 취하면서 발바닥을 따뜻하게 찜질을 해주는 방법이 추천할만하다.


2. 따뜻한 목욕을 자주해야.

치료에 있어서 하체의 혈액순환이 매우 중요하다. 따뜻한 물에 몸을 담가주고 발바닥을 부드럽게 마사지하면 효과적이다. 매일하는것이 좋다.


3. 스트레칭.

아프다고 전혀 몸을 안움직여선 안된다. 스트레칭으로 근육을 부드럽게 이완시켜주는것도 효과를 발휘한다. 발에 압력을 주면 안되므로 앉은 상태나 누운상태에서 다리와 발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을 해야한다. 위의 그림처럼 스트레칭을 실시하면된다.


4. 테이핑.

위사진처럼 신축성이 있는 테이프로 꼼꼼하게 발라준다. 충분히 쿠션감이 느껴지도록 두겹세겹으로 붙이고 감는것이 중요하다. 사람마다 자신의 발모양이 있으므로 걸어보고 자신에게 가장 맞는 방식을 선택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