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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콕콕 쑤셔요 부글부글 설사 수면대장내시경 비용 대변볼때 피가나요

복통이나 설사의 원인은 단순히 그 하나의 증상만으로는 딱 이거다하고 질환을 특정할 수 없고 복합적으로 일어나는 증상들을 통해 종합적으로 추측해볼 수는 있다. 물론 가장 확실한 방법은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는것이다.

윗배 통증- 담낭염, 십이지장궤양, 췌장암, 췌장염
◆ 중간배 통증 - 대장암, 맹장염, 췌장암
◆ 아랫배 통증 - 게실염, 대장암, 맹장염, 췌장암맹장염, 게실염
◆ 전체 복부통증 - 과민성대장증후군, 췌장암, 대장암, 복막염등


과민성대장증후군
복통에 배가 부글부글 설사가 난다고하면 대다수는 과민성대장증후군이다. 그만큼 한국인들에게 흔한 질환이란 얘기다. 그밖에 증상들로는 잦은 방귀, 복부가 빵빵해지는 느낌, 트림, 피로감등이 나타날 수 있다. 스트레스를 줄이고 꾸준한 운동을 하는것이 가장 최선의 예방법이다. 그리고 육류나 유제품섭취를 자제하고 과일,야채위주의 식사가 필요하다.

십이지장궤양
복통, 장출혈, 검은 대변, 빈혈등이 나타나며 심해지면 장폐색/장천공등이 일어날 수 있다. 십이지장궤양의 가장 큰 원인은 헬리코박터균인데 대한민국 국민의 절반이 보균자라고 보면 될 정도로 흔하다.  

쉽게 전염이 되기때문에 술잔 돌리는 문화, 찌개 같이 퍼먹기등이 흔한 우리나라 사람들에겐 당연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또한 헬리코박터균은 위암의 원인중 하나이기때문에 예방을 위해선 치료를 통해 미리 제거하는것이 좋다. 

배가 콕콕 쑤셔요


대장암과 수면대장내시경 비용
초기에는 증상이 없는게 일반적이며 어느정도 진행되었을땐 배가 아프고, 직장출혈, 혈변이 일어날 수 있다. 그밖엔 식욕부진, 빈혈, 체중감소등도 동반된다. 

대장암검사를 위해선 일반적으로 대장내시경을 받아보게되는데 수면마취와 비수면마취의 옵션이 있다. 수면대장내시경은 병원에 따라 가격차이가 있는데 최대로해도 10만원안쪽이라고 보면 될것이고 비수면은 상대적으로 저렴해서  5만원안쪽이다. 대장암도 말기인 경우엔 생존율이 10%가 안될정도로 치명적이다.  

가족력은 어쩔 수 없다 치더라도 예방을 위해선 할 수 있는것은해야 할 것이다. 최우선은 금연 그리고 동물성 지방섭취를 줄이고 규칙적인 운동이 필요하다. 최선의 예방법은 정기검진으로 2년에 1번은 해줘야할것이다.

대변볼때 피가 나요


췌장암
예후가 최악인 암으로 말기 생존률이 5%가 안된다. 그 돈많은 스티브 잡스가 현재의 인류에게 가능한 최대한의 치료를 받고도 결국 사망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다. 조기엔 증상이 거의 없기때문에 증세가 나타났을때는 이미 많이 진행된 상태로 상당히 비관적이다. 

기본적으로 복통에 식욕감퇴,체중감소 그리고 얼굴이 노랗게 변하는 황달이 나타날수도 있다. 그밖에 설사와 기름진 대변, 구토, 우울증, 어지러움, 오한, 정서불안, 전신피로등이 발생할 수 있다.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진것이 없으나 흡연, 노화, 과도한 지방섭취가 주요인자로 추측되므로 이를 고려해서 생활습관을 바꾸는것이 바람직하다. 거의 모든 치명적 질병의 원인에 빠지지 영혼의 투톱이 담배와 지방이다. 이 2가지만 절제해도 절반은 예방한것이나 마찬가지다.

췌장암은 
암중에서 돈도 제일 많이 들어가면서 생존률도 최악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에 따르면 평균수술비 1위(평균 1100만원)이다. 수술 1번에 평균적으로 천만원정도인데 수술이 한번으로 끝나지도 않을뿐더러 그밖에 입원비에 항암치료비등까지 합하면 몇천만원은 쉽게 견적이 나오는 암이다. 

암보험은 어쩌면 췌장암을 위해 존재해야될 보험일지도 모른다. 그리고 역시 생존률 낮기로 유명한 폐암까지 고려한다면 흡연을 하는 사람에게 있어 암보험은 필수여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