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리가 찌릿찌릿 저리거나 땡기고 아플때 그 이유가 되는 질환은 매우 많아서 딱 어떤 병이라고 꼬집어 말할 수 없고 복합적으로 동반되는 여러 증상들을 고려해서 추측할 수 있다.
● 다리저림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들은 수족냉증, 죽상동맥경화증, 각기병, 다발성 경화증, 혈관염 만성피로증후군, 말초신경변증, 버거씨병, 척추결핵등으로 너무 많은데 그 가운데 다리저림증상이 나타나는 대표적인 질환은 허리디스크와 하지정맥류, 뇌졸증등을 들 수 있다.
허리디스크(추간판 탈출증)
1. 증상
허리통증과 함께 다리가 저리고 아프다.
허리통증과 함께 다리가 저리고 아프다.
2. 원인
무리한 운동이나 잘못된 자세습관등으로 인해 척추사이의 판이 삐집고 나와서 허리디스크에 걸리게 된다.
3. 검사방법 검사비용
● 일반적으로 허리디스크 환자의 70%이상은 진찰만으로 어느정도 진단이 가능하다.
● 하지만 진단이 명확하지 않거나 증상이 심해져 수술이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가장 정밀하다고 할 수 있는MRI(자기공명검사)검사를 시행받게 된다.
● MRI는 비용이 비싼 검사로 병원규모에 따라 25 -40만원정도의 비용을 예상하면 될 것이다. 대부분의 병원에서는 허리디스크에 보험적용이 되나 일부 병원에선 비보험일수 있으므로 사전에 병원측에 물어보는것이 중요하다.
4. 자가진단 방법
◈다리가 자주 저리는지 확인
◈발뒤꿈치로 해서 걸어보고 통증이 있으면 의심.
◈까치발로 걸어보고 통증이 있으면 의심.
◈누워서 다리를 70도 이상 들어보고 들어지지 않으면 의심.
◈허리를 구부릴때 아픈지 테스트해본다.
5. 치료
●보존적 치료
절대적으로 안정을 취하면서 소염진통제 복용, 호르몬주사법, 열치료, 초음파치료, 골반견인등의 치료를 실시하며 복근/등근육등의 근육 운동을 병행하면서 치료를 실시해야한다.
●수술적 치료
보존 치료를 1개월에서 3개월까지 실시해도 효과가 없고 계속해서 통증, 다리저림, 마비등의 증상이 나타나면서 호전되지 않을때 수술을 실시하게 된다.
6. 허리디스크 치료비용 수술비용
● 수술방법은 일반 절개술, 내시경절제술, 레이저절제술, 주사기를 이용한 화학적 용해술등 다양한 방법이 있다.
● 주사를 이용한 치료비용은 150-200만원 정도 드는것으로 알려져있고 일반절개술은 200만원 정도(보험적용) 내시경을 이용한 절제술은 300만원정도(보험비적용)로 볼 수 있다. 하지만 병원에 따라 수술비는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알아둬야한다.
다리저림과 뇌졸증 전조증상
● 뇌졸증은 전조증상으로 다리저림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손과 발, 다리가 저리고 안면마비, 발음장애등의 전조증상이 나타나면 뇌졸증을 의심할 수 있으므로빨리 병원을 방문해 적절한 검사 및 치료를 받아야 한다.
다리저림과 뇌졸증 전조증상
● 뇌졸증은 전조증상으로 다리저림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손과 발, 다리가 저리고 안면마비, 발음장애등의 전조증상이 나타나면 뇌졸증을 의심할 수 있으므로빨리 병원을 방문해 적절한 검사 및 치료를 받아야 한다.
● 뇌졸증은 생명과 직결될 수 있는 매우 치명적인 질환이므로 가볍게 여기지말고 신속히 병원을 찾는것이 우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