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5년인가.
07년 겨울에 만화방에서 1권 겉표지를 스윽 훑어보는데.
보기전에 이미 느낌왔음.
만화방 폐인내공으로 일본만화는 표지만 보고도 어느정도 느낌이 왔던 시절.
읽고나선 이건 된다라는 확신.
1권부터 미친듯한 재미.
그리고 일본 한국 대만 중국 범아시적으로 초대박난 만화가 되었다.
여하튼 그런고로 요즘 한국에서 일본만화의 대세는 역시 대작역사 픽션 킹덤일 것이다.
진시황과 그를 보좌하는 장군 이신의 이야기를 드라마틱하게 그린 이 만화는 일주일마다 여러 사이트를 통해 어둠의 번역본이 올라올정도로 대인기. 한회가 나올때마 커뮤니티마다 토론으로 떠들석하다.
미칠정도로 재밌어서 한회라고 해봐야 몇페이지도 안되는거 감질맛나서 보지않고 인내중이다.
역시 만화든 소설이든 몰아서 봐야 제맛.
그 징글징글한 베르세르크는 기다리다 지쳐서 포기하고 끊은지가 언젠지 기억도 안난다.
나이가 드니 뇌도 맛이 가버려서 스토리가 어째되고 있었는지 역시 가물가물하다.
스토리나 인물정보등은 블로그에 수없이 포스팅되어 있으니 그닥 포스팅할 맛은 나지않고.
장편만화 한편으로 일약 천재작가로 떠오른 하라 야스히사 작가에 대해 써본다.
이 작가 얼굴부터 한번보자.
역시 뭔가 상상하던 이미지라고 할까.
방대한 스토리, 셀 수 없이 많은 캐릭터들을 어느 하나 쳐지는것 없이
각각의 개성을 절묘하게 끌어내는 탁월한 디테일고수답게
꼼꼼하고 학구적이며 성실한 비주얼.
토가시같은 게으르고 불성실한 사기꾼하고는 질적으로 다른것이
압도적으로 믿음직해보임.
그리고 뭣보다도 이 작가 귀여움을 안다.
하료초와 강외 진짜 귀여움 터짐.
어찌나 사랑스러운지 안아주고 싶음.
여자 캐릭은 어떻게 굴려야 귀여운지를 알고 있음.
강외냐 하료초냐.
우열을 가리기가 힘든데 미세한 차이로 강외가 더 좋음.
강하니까 보호받고 싶음.
역시 뭔가 상상하던 이미지라고 할까.
방대한 스토리, 셀 수 없이 많은 캐릭터들을 어느 하나 쳐지는것 없이
각각의 개성을 절묘하게 끌어내는 탁월한 디테일고수답게
꼼꼼하고 학구적이며 성실한 비주얼.
토가시같은 게으르고 불성실한 사기꾼하고는 질적으로 다른것이
압도적으로 믿음직해보임.
그리고 뭣보다도 이 작가 귀여움을 안다.
하료초와 강외 진짜 귀여움 터짐.
어찌나 사랑스러운지 안아주고 싶음.
여자 캐릭은 어떻게 굴려야 귀여운지를 알고 있음.
강외냐 하료초냐.
우열을 가리기가 힘든데 미세한 차이로 강외가 더 좋음.
강하니까 보호받고 싶음.
하라 야스히사(原泰久,はら やすひさ)
1975년 6월 9일생
큐슈공업대학 이미지 디자인학과 졸업
대학교 3학년대 만화가 결심.
97년 치바 테츠야상 수상
2000년 동대학 대학원 정보전달 전공 수료.
대학졸업 후 2000년 일반회사에 프로그래머로 취업해 3년간 근무.
회사를 그만두고 다시 만화에 어프로치.
2005년 집영사 영점프의 연재가 결정되며 도쿄로 상경.
만화가 이노우에 타케히코의 어시로 4개월동안 맹수업을 거쳐
2006년 집영사 주간 영점프에 킹덤 연재 시작.
2012년 NHK에서 킹덤 애니메이션 제작.
큐슈공대가 배출한 자랑스런 졸업생의 하나로 대학 홈페이지에도 올라있음.
작업실 포토
킹덤 코믹스 표지 대모음
1975년 6월 9일생
큐슈공업대학 이미지 디자인학과 졸업
대학교 3학년대 만화가 결심.
97년 치바 테츠야상 수상
2000년 동대학 대학원 정보전달 전공 수료.
대학졸업 후 2000년 일반회사에 프로그래머로 취업해 3년간 근무.
회사를 그만두고 다시 만화에 어프로치.
2005년 집영사 영점프의 연재가 결정되며 도쿄로 상경.
만화가 이노우에 타케히코의 어시로 4개월동안 맹수업을 거쳐
2006년 집영사 주간 영점프에 킹덤 연재 시작.
2012년 NHK에서 킹덤 애니메이션 제작.
큐슈공대가 배출한 자랑스런 졸업생의 하나로 대학 홈페이지에도 올라있음.
현재 킹덤 어시스턴트 대모집중
30 세 이하의 남녀.
경험자 우대. 의지가있는 사람이라면 초보자도 환영!
근무지 : 도쿄도 네리 마구 (세이부 신주쿠 선)
근무 체계 : 주 3 ~ 4 일 (숙박 통행).
작업실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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